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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Mar 6, 2020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화력하게 복귀했습니다. 바이든 후보는 슈퍼 튜즈데이에서 14개 주 가운데 10개 주를 석권하며 샌더스 후보를 따돌리고 민주당 경선 선두로 나섰습니다.

앞서 지난 2월 28일 치러진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에서 '믿는 구석'이던 흑인 유권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압승을 거뒀고, 이에 부티지지, 클로부차르, 블룸버그가 슈퍼 튜즈데이 전후로 경선에서 사퇴하며 바이든을 지지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엘리자베스 워런 후보도 사퇴했지만, 지지 후보를 밝히지는 않아 샌더스 후보는 외로운 싸움을 벌이게 됐습니다.